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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대학원생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상'

비즈니스 모델 아이디어 경진대회서 수상

  • 웹출고시간2024.09.26 17:38:26
  • 최종수정2024.09.26 18:07:47

25일 서울 코엑스 아셈블룸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 비즈니스 모델(BM)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양 팀이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팀 SAMBA'의 장재혁·이규호·김용찬·서영순·조남인씨와 '팀 블루캡슐'의 한광민·고은실·서민지씨.

ⓒ 충북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바이오미래융합기술경영학과 석·박사과정생들이 주축이 된 '팀 SAMBA' 와 '팀 블루캡슐'이 '2024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의 '비즈니스 모델(BM)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나란히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상을 받았다.

지난 25일 서울 코엑스 아셈블룸에서 열린 대회는 국가기술은행(NTB)에 등록된 공공기술과 민간기술을 활용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진행할 수 있는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바이오미래융합기술경영학과 대학원생인 조남인(박사과정 1학년·팀장)·서영순(박사과정 1학년)·김용찬(석사과정 2학년)·이규호(석사과정 1학년)·장재혁(석사과정 1학년)씨로 구성된 팀 SAMABA는 'GMP 인증 및 법령 관리를 위한 AI 시스템'으로 민간기술 부문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상을 받았다.

바이오미래융합기술경영학과 대학원생 한광민(석사과정 수료·팀장)·서민지(통합과정 4학년)·고은실(석사과정 졸업)씨와 호서대 대학원생 임정택씨로 구성된 팀 블루캡슐은 '자연생태계 모방 수산양식 시스템'으로 대학원생 공공기술 부문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팀 SAMBA는 국내 의약품 시장규모가 역대 최대 규모로 성장한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GMP 인증 제도에 따른 비용 부담에 대한 니즈를 캐치하여 GMP 인증 AI 프로그램 'GMP-RO' 비즈니스 모델(BM)을 제시하며 AI 기술을 활용한 국내 및 국제 GMP 실사 대응 시스템 및 GMP 법령 DB 정보화를 통한 비용 절감을 제안했다.

팀 블루캡슐은 이상기후 및 불법조업에 따른 수산자원 고갈 및 수입 의존도 상승에 따른 식량 안보 직면 상황에서 친환경 고효율 양식 청정 수산자원에 대한 니즈를 캐치해 국내 유일 컨테이너형 스마트 수산물 양식 시스템 '블루캡슐' 비즈니스 모델(BM)을 제시하며 AI 기술을 활용한 전자동화 수산물 양식 시스템을 제안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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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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