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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이웃과 함께하는 '쓰담쓰담 캠페인'

청주지사·환경단체·지역주민 등 동참

  • 웹출고시간2024.09.26 16:48:39
  • 최종수정2024.09.26 16:48:39

26일 오창저수지에서 진행된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캠페인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최현수)와 청주지사(지사장 류영선)는 26일 지역 주민·환경단체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 등과 함께 오창저수지에서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27일 개막하는 청원생명축제가 진행되는 오창저수지 일원에서 축제 기간에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생활폐기물·폐비닐 등을 수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으며, 오창저수지 녹조방제작업도 함께 이뤄졌다.

최현수 본부장은 "청원생명축제 기간에 오창저수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직원이 합심해 최선을 다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청정한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쓰담쓰담'의 '쓰담'은 쓰레기 담기의 줄임말이다. 공사 직원들이 다양한 공사 이해관계자와 함께 플로깅(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활동)을 통해 저수지 수질개선을 실천하고, 공사 ESG경영을 대내외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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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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