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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민대학 서원대캠퍼스 교육 프로그램 개강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등 32개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4.09.26 16:14:26
  • 최종수정2024.09.26 16:14:26

김진형(앞줄 왼쪽 세 번째)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김영미(앞줄 왼쪽 네 번째) 서원대학교 부총장과 수강생들이 충북시민대학 서원대캠퍼스 교육프로그램 개강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서원대학교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하는 충북시민대학 서원대캠퍼스 교육프로그램 개강식을 26일 무용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서원대학교 김영미 교학부총장과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김진형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성인학습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시민대학의 프로그램 안내와 성인학습자의 참가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개강식 후에는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가 첫 강의를 진행돼 시니어들의 바른 자세와 활력을 유지하는 유익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충북시민대학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관내 대학 및 유관기관이 함께 캠퍼스를 조성해 시민들이 생활공간과 가까운 곳에서 쉽게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마련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2학기에는 △북부권 건국대캠퍼스 △음성군·진천군 혁신도시공유캠퍼스 △청주시 서원대캠퍼스,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남부권 충북도립대캠퍼스 등 5개 캠퍼스에서 총 32개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충북시민대학 서원대 캠퍼스에는 △알쓸다잡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AI활용 마스터 실전클래스, 분재관리사 1급과정) △뒤집어보는 충북의 역사문화 프로그램이 개설됐으며 9~12월 20차시 내외로 운영된다.

김영미 서원대 교학부총장은 축사에서 "충북시민대학 참여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는 즐겁고 행복한 캠퍼스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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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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