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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 교수진·학생 청원생명축제 총출동

실용음악과, 가을여행 콘서트 참가
실용댄스과, K-팝 댄스 등 공연

  • 웹출고시간2024.09.26 16:08:44
  • 최종수정2024.09.26 16:08:44
[충북일보] 충청대학교 실용음악과와 실용댄스과 학생들이 '2024 청원생명축제(27~10월 6일)' 현장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충청대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후 7시 오창미래지테마공원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가을여행' 콘서트에 실용음악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총출동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브라스가 포함된 9인조 밴드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탑텐가요쇼 코러스팀 4명이 참여해 방송 프로그램 이상의 퀄리티를 기대하게 한다.

특히 4학년 김보민 학생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비롯해 1학년부터 4학년까지 다양한 학생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오후 4시에는 실용댄스과 김예진(2학년) 학생을 비롯한 1~2학년 학생 9명은 K-팝 댄스와 스트릿 댄스를 선보이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실용댄스과는 최근 괌과 일본에서 열린 국제 행사에 초청돼 K-팝 댄스와 한국 전통춤을 선보이며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린 바 있다.

이문희 실용음악과 학과장은 "충청대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실용음악과와 실용댄스과를 운영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축제에 참여해 지역 사회와 대학이 상호 발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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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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