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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9.26 15:47:30
  • 최종수정2024.09.26 15:47:30

26일 청주 남평초등학교에서 '충북형 2.0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 프로그램으로 줄넘기 대회가 열린 가운데 학생들이 줄넘기 실력을 뽐내고 있다.

ⓒ 남평초등학교
[충북일보] 청주 남평초등학교 학생자치회는 26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줄넘기 대회를 개최했다.

줄넘기 대회는 '충북형 2.0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아침 시간을 활용해 진행됐다.

줄넘기 대회는 희망하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줄넘기하면서 우정을 다지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

대회에 참가한 3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줄넘기 대회에 참가해서 재미있었고 앞으로 운동을 열심히 해서 건강하게 자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미 교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계획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특히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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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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