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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105회 전국체육대회에 1천204명 출전

8위 목표로 단계별 강화훈련
추석 연휴 반납… 전력 점검

  • 웹출고시간2024.09.25 17:29:12
  • 최종수정2024.09.25 17:29:12
ⓒ 전국체육대회 홈페이지
[충북일보]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충북선수단 1천671명이 출전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올해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경남 김해시 일원에서 75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충북은 4개 종별(18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 해외동포부), 49개 종목(정식47, 시범2)에 총 1천671명(선수 1천204명, 임원 467명)이 참가한다.

현재 충북 선수단은 황금 같은 추석연휴도 반납한 채 막바지 컨디션 조절과 전력을 점검하고, 상대팀 전력분석 등 준비에 들어갔다.

이들은 명절 기간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경남 김해 지역 각 종목별 해당 경기장을 찾아 사전 적응훈련을 실시하고, 전지훈련을 통한 상대팀 전력분석, 합동훈련을 통한 최종경기력을 점검하는 등 필승의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충북체육회는 지난 7월부터 종합경기력향상 D-100일 단계별 강화훈련을 실시해 왔다. 시·군 지역별 종목별 강화훈련장을 돌며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경기력향상, 정신력 강화도 독려했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이번 체전을 위해 체육회·종목단체, 선수단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 지난해 아쉬웠던 성적(10위)을 올해는 8위까지 끌어올릴 준비가 되어있다"고 좋은 결과를 확신했다.

도 관계자도 "올해 초 동계체전에서도 6위라는 좋은 성적을 이룬 만큼 그 기세를 몰아 오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충북도는 다방면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 대표선수단은 10월 2일 오후 4시 상당구청 공연장에서 105회 전국체육대회의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갖고 종목별 일정에 맞춰 장도에 오른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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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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