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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농협 여성조직, 수확기 농업현장도 체험하고 쌀 소비도 응원하고

  • 웹출고시간2024.09.23 17:09:24
  • 최종수정2024.09.23 17:09:24

이화준(앞줄 가운데) 조합장과 청주농협이 육성하는 여성 조직 회원들이 23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농협(조합장 이화준)은 23일 여성 회원으로 구성된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부녀회, 이미용봉사단, 문화교실임원단과 도시소비자 농업 현장 체험과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주농협이 육성하는 여성 조직 회원 80여 명은 청주 오근장에 소재한 예자연을 방문해 천연샴푸 만들기 체험과 환경 보호 관련 교육을 받았다.

이어 농업 현장을 방문해 표고버섯 재배법을 배우고 농산물을 구매하며 농업·농촌을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가자들은 체험이 끝난 후 모두 함께 대대적인 쌀 소비 촉진 운동에 참여했다.

이화준 조합장은 "쌀 소비 촉진 운동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는 여성 조직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농업 현장 체험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되새기고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농협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며 농협중앙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침밥 먹기 운동을 지지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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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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