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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독서한마당'서 이동과학실험쇼 운영

  • 웹출고시간2024.09.23 13:22:14
  • 최종수정2024.09.23 13:22:14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가 최근 제천시립도서관에서 열린 '독서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가족과 함께하는 이동과학실험쇼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 센터는 질소폭탄, 케이크 만들기, 공기의 비밀 등 다양한 과학 실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과학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일상 속 과학 원리를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었다.

김기섭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과학문화를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많아지길 바란다"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지역 학생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과학교육 서비스 지원을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문화진흥센터는 차별화된 과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에 보급해 지역의 과학교육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소외계층과 아동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교육 기부 활동에도 힘쓰고 있어 지역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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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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