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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능형교통체계 시스템 다음달부터 운영

  • 웹출고시간2024.09.22 14:22:38
  • 최종수정2024.09.22 14:22:38
[충북일보] 청주시가 '똑똑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해온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 sport Systems) 사업을 준공하고 다음달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교통수단과 교통시설을 지능화·자동화해 교통의 흐름을 효율적으로 증대시켜 주는 체계다.

시는 2023년 국토교통부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34억원을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해당 사업으로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는 △스마트 교차로 구축 △스마트 스쿨존 서비스 △신호정보 제공 서비스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제공 서비스 △교통수요 분석 솔루션(DTP-D) 등이다.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에 중점을 뒀다.

신호정보 제공 서비스는 상당로, 사직로 등의 가로축 주요 교차로 71개소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운전자가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차로 신호 잔여시간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제공 서비스를 통해서는 버스 위치정보 제공 시간 간격이 10초에서 3초로 단축되고, 카카오맵 애플리케이션에서 시내버스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대중교통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주요 서비스는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본격 제공될 예정이다.

박찬규 교통정책과장은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들께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심 교통을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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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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