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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용두초, '가을 아이콘' 수업 공개의 날 운영

교육공동체가 함께 디지털 교육 혁신을 경험

  • 웹출고시간2024.09.22 14:34:23
  • 최종수정2024.09.22 14:34:23

제천 용두초 학생들이 디지털 교육을 받고 있다.

ⓒ 용두초
[충북일보] 제천 용두초등학교는 최근 조금 특별한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용두초는 디지털 교육 혁신에 관련한 연구활동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동안 교사들이 아이들과 함께 갈고 닦았던 AI에듀테크 활용 교실 수업 공개를 전학년 운영했다.

학부모님에게 조금은 낯선 수업이지만 디지털 교과서의 도입에 따른 학교 현장의 변화를 다른 학교보다 먼저 경험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이었다.

이후 5학년 대장들을 주축으로 전 학년이 용두관에 모여 6학년들이 준비한 디지털과 쉼이 있는 놀이 활동에 참여했다.

3번째를 맞이한 용두 아이콘의 날에 참여하기 위해 전 학년 아이들이 디지털 놀이와 관련된 에듀테크를 미리 경험했다.

석윤하 학생자치회장은 "6학년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했는데 동생들이 웃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두초는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 혁신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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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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