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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9.22 14:38:17
  • 최종수정2024.09.22 14:38:30
[충북일보] 단양군체육회에서 주최하는 제29회 단양군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8일 단양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종목 별 경기장에서 운영되는 단양군생활체육대회는 게이트볼 등 14개 종목에 1천2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다.

개회식에는 최고령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장수건강상과 가족단위 참가 동호인에게 주어지는 동호인가족상 외에 우수참가상, 화합상, 성취상 시상이 진행된다.

지난 7월 열린 '2024 단양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기념해 감사패와 공로패가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한 단양군은 주민들의 생활체육 관심도가 높고 종목의 활성화가 활발히 이뤄져 있어 매년 수준 높은 '군생활체육대회'를 만들어왔다.

단양군체육회 권택조 회장은 "단양군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소통해 건강한 단양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대회 개최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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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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