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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9.22 14:12:12
  • 최종수정2024.09.22 14:12:12

충주 단월초 학생들이 금연, 절주벨을 울려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단월초
[충북일보] 충주 단월초등학교는 최근 학교체육관(단심관)에서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절주벨을 울려라'을 실시했다.

단월초는 충주시보건소와 충북금연지원센터에서 지원해준 초등학생들에게 흡연·음주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과 지식을 퀴즈를 통해 갖게 했다.

또 흡연·음주의 폐해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골든벨과 장학퀴즈의 결합 형태의 퀴즈대회를 마련했다.

1~6학년이 한 팀으로 구성한 조별 퀴즈대회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흡연·음주의 폐해와 금연·절주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흡연예방과 절주에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며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담배의 습관성 중독과 음주로 인한 알코올 중독의 위험성을 알아보는 기회가 됐다.

이채린 학생회장은 "골든벨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과 음주의 폐해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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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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