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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청주시연맹회장배 생활체육 클라이밍 대회 22일 개최

  • 웹출고시간2024.09.19 17:48:22
  • 최종수정2024.09.19 17:48:21

2회 청주시연맹회장배 생활체육 클라이밍 대회 홍보 포스터.

[충북일보] 2회 청주시연맹회장배 생활체육 클라이밍 대회가 오는 22일 청주 내수생활체육공원 내 청주국제스포츠클라이밍 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약 160명의 충북 클라이밍 동호인들이 참가해 리드와 볼더링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리드는 정해진 시간 안에 15~17m 높이의 코스를 오르는 종목이며, 볼더링은 로프 없이 매트로 안전을 확보하고 낮은벽에서 여러코스를 오르는 종목이다.

리드 종목은 남녀초등부, 볼더링 종목은 남녀중학부·고등부·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올해 국내 최대 규모로 정식 개장한 청주국제클라이밍센터에서 열리는 첫 대회다. 지난 2023년 11월 임시개장 당시 개최한 '2회 충청권산악연맹회장배 스포츠클라이밍 동호인대회'를 포함하면 두 번째다.

청주국제스포츠클라이밍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로 리드, 볼더, 스피드 종목의 국제경기가 가능한 규모와 시설이 갖춰져 있다.

정미영 청주시산악연맹회장은 "스포츠클라이밍은 2020 도쿄올림픽과 2024 파리 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며 최근 들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청주에서 많은 동호인들이 클라이밍을 즐기고 있는 것에 비해 동호인들이 참여할수 있는 대회가 없었는데 이번 대회가 청주를 비롯해 충북의 스포츠클라이밍 동호인들에게 단비 같은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다 나아가 청주지역에 부재했던 스포츠클라이밍 생활체육 대회 활성화와 건전한 스포츠 문화의 일환으로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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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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