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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씨피㈜,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위해 성금 기탁

  • 웹출고시간2024.09.19 14:17:48
  • 최종수정2024.09.19 14:17:48

더블유씨피㈜ 관계자들이 19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2차전지용 분리막 제조기업 더블유씨피㈜는 19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추진됐다.

더블유씨피 관계자는 "충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충주시와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 참여의 숲은 시민들의 열망을 모아 시작한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블유씨피㈜는 2차전지용 프리미엄 분리막을 개발·생산하는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충주와 오창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5.5m 광폭 분리막 원단 생산라인을 도입한 바 있으며, 북미 진출을 앞두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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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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