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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귀향객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집중 홍보

  • 웹출고시간2024.09.18 13:54:39
  • 최종수정2024.09.18 13:54:39

청주시 자치행정과 직원들이 청주 오송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홍보를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추석명절 귀향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집중 홍보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달 초 경주에서 열린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 참여해 경주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했으며, 추석명절에도 오송역과 청주공항, 정부세종청사를 차례로 방문해 홍보를 이어갔다.

시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답례품을 전시하고 시식용 답례품을 증정하면서 각 시설 방문객들과 직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추석맞이 답례품 1+1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어냈다.

시 관계자는 "더 나은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가 될 수 있도록 기금사업과 답례품 선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를 향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란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기부금액 30% 이내의 답례품 등이 혜택으로 제공된다.

온라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와 답례품 선택이 가능하며, 전국 농협은행 방문을 통해서도 기부할 수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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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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