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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9.18 13:23:21
  • 최종수정2024.09.18 13:23:21

충주어울림센터 전경.

ⓒ 숭덕원
[충북일보] 사회복지법인 숭덕원 충주어울림센터가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최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3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내 사회복지시설의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충주어울림센터는 2023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정신재활시설 평가에서 5개 영역 모두 A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2011년부터 2023년까지 5회에 걸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2023년 평가에서는 우수시설로 최종 선정돼 인센티브를 받았다.

한금희 관장은 "이번 수상은 기관과 이용인,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용인의 욕구에 맞는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건강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어울림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적응, 취업지원, 일상생활 회복지원,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신재활시설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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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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