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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9.12 15:07:10
  • 최종수정2024.09.12 15:07:09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2학기부터 배우 조한철(사진)을 영화영상학과 전임교수로 임용했다고 12일 밝혔다.

조한철 교수는 청주대 연극영화학과 동문으로, 졸업 후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2000년 영화 '박하사탕'으로 데뷔한 조 교수는 영화 '방자전', '모비딕', '연가시', '숨바꼭질', '럭키' 등 다양한 영화의 조·단역으로 출연했다.

지난 2009년 드라마 '아이리스' 정 대위역을 시작으로 '프로듀사', '킹덤 시즌 2', '빈센조' 등 드라마로 안방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2018년에는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에서 관객들에게 얼굴을 각인시킨 후 더욱 많은 작품에 주·조연 신스틸러로 등장하며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배근식역을 맡기도 했다.

조 교수는 2학기부터 '미디어 연기법'에 대해 같은 학과 동문 후배인 청주대 영화영상학과 학생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청주대 영화영상학과는 1981년 연극영화학과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44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학과 내 대부분의 교수나 강사는 동문으로 이뤄져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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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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