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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9.12 14:31:43
  • 최종수정2024.09.12 14:31:43

충주시 교현안림동 향기누리봉사회 회원들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음식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추석을 앞두고 충주시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직능단체들의 이웃돕기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연수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에 걸쳐 만든 명절음식을 지역 내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성내충인동 통장협의회는 12일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백미 18포를 기탁했다.

산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쌀을 마련해 경로당과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대소원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대소원분회와 함께 38개 마을 경로당을 찾아 송편을 전했다.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20가구에 5만 원씩 총 100만 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을 지원했다.

연수동지사협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 30가구에 송편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달천동지사협은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만든 전과 송편 등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칠금금릉동지사협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한 저소득층 소외가구 20세대에 명절 음식(70만 원 상당)을 전했다.

봉방동지사협은 차례상 꾸러미를 준비해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안부인사와 함께 음식을 제공했다.

소태면지사협과 향기누리봉사회는 취약계층 70가구를 위해 기정떡, 송편, 물김치, 계란, 베지밀 등 음식 꾸러미를 배부했다.

봉방동 향기누리봉사회는 직접 김치를 마련해 홀몸노인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면서 건강 상태를 살폈다.

교현안림동 향기누리봉사회는 취약계층을 위해 송편, 천마차 등을 준비해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전달했다.

노은면지사협과 노은면향기누리는 '가을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단체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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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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