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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초, 지역 유치원과 초등생들에게 밧줄 놀이 체험 지원

"친구야, 남천공원에서 밧줄 놀이 하자~"

  • 웹출고시간2024.09.12 14:11:21
  • 최종수정2024.09.12 14:11:21

제천 남천초와 인근 학교 병설유치원 유아들이 학교 안 남천공원에 밧줄 놀이터에서 즐거운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 남천초등학교
[충북일보] 제천 남천초등학교가 지난 11부터 13일까지 학교 안 남천공원에 밧줄 놀이터를 설치해 인근 학교 병설유치원 유아 및 남천초 학생들이 신나고 즐거운 밧줄 놀이 체험 활동을 추진했다.

남천공원 안 소나무 숲을 활용해 만들어진 밧줄 놀이터에는 스윙 그네, 회전 그네, 루프 짚라인, 위빙 그물, 해먹 등 밧줄을 활용하는 다양한 체험 공간이 설치돼 유아 및 초등학생들이 소나무 숲 안에서 자연을 느끼며 체력과 모험심을 길렀다.

이번 밧줄 놀이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가 산책하고 자연물을 찾아보던 남천공원에서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밧줄 놀이를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밧줄 놀이를 하며 몸도 마음도 튼튼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준 교장은 "인근 학교 유아 및 초등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신나게 놀이하는 모습을 보며 이번 밧줄 놀이 활동이 유아 및 학생들이 친구들과 자연 속에서 즐겁게 뛰어노는 행복한 추억을 제공해 준 것 같아 너무 기뻤다"며 "앞으로도 남천공원이 지역사회 학생들 및 유아들에게 유익한 교육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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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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