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발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청주시, 발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4.09.11 16:46:46
  • 최종수정2024.09.11 16:46:46

청주시가 11일 청원구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발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11일 청원구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발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각 부처별로 개별 추진하는 사업을 통합 시행해 예산 절감과 재해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시에서 시행하는 역점 사업이다.

발산지구 사업은 발산소하천 일대의 침수를 해소하기 위해 하천 3.85km 정비, 우수관로 2.46km 개량, 저류지 설치, 교량재 6개소 가설 등으로 추진된다.

국비 포함 총사업비 434억원을 투입해 올해 12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6년 말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시는 주민설명회에서 실시설계 진행 상황, 시설물 정비계획,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설명하고, 설명회에서 제기된 의견은 최대한 긍정적으로 검토해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오가영 하천방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원구 발산천 일대 침수 피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며, 신속히 사업을 추진하여 재해로부터 안전한 청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주요뉴스 on 충북일보

thumbnail 148*82

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