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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소년센터 청소년 안전지킴이, 유해환경 캠페인 진행

청전동 일원에서 지역 청소년들 위한 개선 활동 펼쳐

  • 웹출고시간2024.09.11 13:35:30
  • 최종수정2024.09.11 13:35:30

제천시 청소년센터 청소년 안전지킴이들이 청전동 일원에서 유해환경 점검·단속에 참여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청소년센터 소속 청소년 자치 조직인 청소년 안전지킴이가 지난 10일 청전동 일원에서 시 여성가족과와 제천경찰서가 추진하는 2학기 유해환경 점검·단속에 참여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청소년 안전지킴이는 중앙초등학교 인근 식당 등에 직접 방문해 '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해당 청소년보호법에 대해 안내하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갔다.

시 여성가족과와 제천경찰서가 함께 한 유해환경 점검·단속 활동 이후 안전지킴이는 직접 만든 금연 폼 보드를 활용해 담배 성분과 흡연으로 인한 수명 감소에 대한 경고문구를 게시하고 비흡연자가 바라보는 흡연자의 이미지 등을 청소년의 시각으로 색다르게 담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평소 식당 앞에 무심코 지나치며 봤던 경고문구가 청소년 보호법을 바탕으로 제작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활동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청소년 안전지킴이에 대한 활동이 궁금하면 제천시 청소년센터(642-8360)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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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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