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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치, 더높이' 충주 가치봄어린이집, 전통놀이 한마당 열어

원아들, 전통문화 배우고 체험

  • 웹출고시간2024.09.11 11:20:10
  • 최종수정2024.09.11 11:20:10

충주 가치봄어린이집 원아들이 노은초 체육관에서 전통놀이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다가치, 더높이' 가치봄어린이집은 11일 노은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다같이 놀자 세대공감 전통놀이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충북형 가치봄어린이집 사업(이하 가치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는 충주지역 어린이집 5개소(자이베베, 자이키즈, 지웰꾸미자란, 코아키즈, 희가로키움어린이집)와 노은초 병설유치원 가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과 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떡메치기 등 전통 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이미애 희가로키움어린이집 원장은 "지역사회와 어린이집 간 협력을 통해 이뤄진 이번 행사가 아이들의 공동체 의식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바쁜 일상으로 함께할 시간이 부족한 가족들에게 흥겹고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치봄 사업은 충북도가 저출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동 감소에 따른 운영 지원을 통해 어린이집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여러 어린이집이 하나의 그룹을 구성해 함께 운영하며, 선정된 참여 그룹에는 연 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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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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