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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과 쌀 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

'아침밥으로 힘차게! 하루를 신나게!'

  • 웹출고시간2024.09.10 16:11:54
  • 최종수정2024.09.10 16:11:54

황종연(왼쪽 다섯 번째) 총괄본부장과 송정휘(네 번째) 대표가 양 기관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대표 송정휘)은 10일 오후 농협충북본부 대회의실에서 쌀 소비촉진·상생발전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인을 돕고, 쌀 재고 과잉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해 쌀 소비 촉진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쌀 소비촉진을 위해 레시피 개발, 식재료 확대, 아침밥 먹기 캠페인 동참 등을 추진하는 한편 호텔 숙박 및 행사장 이용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상생발전에 노력하기로 했다.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은 충북 유일 특급호텔로 2020년부터 청원생명쌀과 청풍명월 축산물 등 지역 농·축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대대적인 시설 개보수 등 통해 올해 11월 '엔포드(ENFORD)호텔'로 새롭게 문을 열 계획이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특급호텔과 협약을 맺게 돼 뜻깊고, 숙박 및 행사장 등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정휘 대표는 "고품질 충북쌀 등 적극 활용해 지역 농축산물의 가치와 소비를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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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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