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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서 제47회 교육감기 육상경기 대표 선발대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4.09.10 16:04:34
  • 최종수정2024.09.10 16:04:34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7회 교육감기 육상경기 대표 선발대회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제47회 교육감기 육상경기 충주대표 선발대회 겸 제15회 충주시 육상경기연맹협회장기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충주 관내 초·중학교 37개교에서 총 418명의 남녀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초등부에서 남한강초(남자부)와 중앙탑초(여자부)가, 중등부에서 충주중(남자부)과 충주여중(여자부)이 각각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충주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체력 향상과 활기찬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기초종목 참여 확대에 주력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제47회 교육감기 육상경기에 출전할 충주시 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려 지역의 육상 꿈나무 발굴에도 큰 역할을 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인솔하며 사제동행을 실천해 주신 선생님들과 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육상 꿈나무들이 건강한 신체를 기반으로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즐겁게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충주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적극 장려하고,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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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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