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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교현2동지사협, 안전 취약가구 '가스타이머 콕' 설치 지원

  • 웹출고시간2024.09.09 10:58:38
  • 최종수정2024.09.09 10:58:38

교현2동지사협 관계자들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가스타이머 콕 설치를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교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1가구에 '가스타이머 콕'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

'가스타이머 콕'은 설정된 시간이 지나거나 65도 이상의 온도가 감지되면 비상알람을 울리며 가스 밸브를 자동으로 잠가 가스로 인한 화재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장치다.

지원 대상은 독거노인 또는 75세 이상 노령 가구원으로만 이뤄진 노인 세대, 장애인 가구 등 안전에 취약한 가구로 선정했다.

교현2동지사협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직접 '가스타이머 콕'을 설치했으며, 설치 후에는 가스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간단한 교육도 진행했다.

김둘미 위원장은 "일반 가구보다 노인 또는 장애인 가구가 화재사고에 더욱 취약하다"며 "취약계층 비율이 높은 교현2동의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선화 교현2동장은 "해당 사업은 노인과 장애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이라며 "행정복지센터도 교현2동지사협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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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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