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안실단, 청주읍성큰잔치 '안(安)며들기' 캠페인

방문객 대상 VR 안전보건 체험 활동 제공

  • 웹출고시간2024.09.08 14:51:49
  • 최종수정2024.09.08 14:51:49

충북안실단 관계자들이 지난 6일 청주중앙공원에서 3대 안전조치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추진단장 김경태 고용지청장)은 지난 6일 청주읍성큰잔치 참여 기업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주중앙공원 일대에서 안전일터 조성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일상에 안전이 스며든다'는 의미의 '안며들기 캠페인'은 지역 축제 현장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 등에서 각종 안전 메시지를 홍보하며, 사회 전반의 안전의식 개선을 목적으로 매달 지속 개최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안며들기' 부스를 운영해 안전보건공단의 '찾아가는 안전보건 VR체험교육' 제공과 '안전메시지 작성하기', 안전보건자료 배포와 현수막 게시, 홍보물·기념물 배포 등 시민 참여형 코너로 진행됐따.

이상범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장은 "청주시를 대표하는 시민 참여형 문화축제인 청주읍성큰잔치 현장에 계신 분들이 즐거움을 만끽하면서도,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북안실단이 지난 6일 청주읍성큰잔치에서 '안며들기'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경태 지청장은 "안전문화가 우리 사회에 정착되어 산업안전보건이 모두가 지켜야 할 당연한 하나의 약속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주지청은 캠페인 등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통해 산업현장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저변에 안전문화가 깃들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예정"임을 밝혔다.

한편, 이날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 롯데웰푸드, LS일렉트릭, 오리온, 정식품, 리뉴에너지충북, 청주시설공단 등 약 20개 참여기관이 참여했다.

/ 성지연기자

주요뉴스 on 충북일보

thumbnail 148*82

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