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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음성명작페스티벌 성황리 '팡파르 '

명품 농특산물과 축하공원 선보여

  • 웹출고시간2024.09.05 13:59:07
  • 최종수정2024.09.05 13:59:07

지난해 열린 음성명작페스티벌 개막식.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 명품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통합 농산물 축제인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이번 축제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국가대표 음성명작'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첫째 날은 음성군 명품작물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음성명작 전시관 개장식'이 열렸다.

고추, 인삼, 과수, 축산물과 다양한 일반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명품장터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장터에서 구매한 농산물을 손쉽게 가져가도록 인삼 세척서비스(무료)와 고추방앗간(유료) 서비스, 무료 택배 서비스가 지원돼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대거 참여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는 축제의 흥을 돋우기 위한 퍼레이드 행렬과 화려한 미디어 아트의 주제공연으로 드론쇼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고 수많은 인파 속에 YB 밴드의 축하 공연이 선보였다.

멋진 조명 아래 마련된 비어피크닉에는 참가하려는 관람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관람객이 직접 사진을 촬영하는 '명작 네컷' 등 전시행사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달 8일까지 계속되는 명작페스티벌은 음성군의 풍성한 농산물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농업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둘째 날은 초화류 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청년들의 감성 및 문화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충북청년축제가 열린다.

백야목재문화체험장은 축제기간 내내 오전 11시부터 축제장 평생학습거리에서 무료 목공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군목인 은행나무를 이용한 나만의 컵받침 만들기와 버닝체험(성인), 음성군 캐릭터 거돌이를 색칠하는 체험(어린이)이 무료로 진행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자 농업인과 소비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며 "풍성하고 감동을 드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많은 관람객들이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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