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남한강로타리클럽, 정신장애인 위한 삼계탕 지원

  • 웹출고시간2024.08.15 13:50:28
  • 최종수정2024.08.15 13:50:28

남한강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숭덕원 충주어울림센터 정신장애인에게 전달할 삼계탕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남한강로타리클럽이 14일 사회복지법인 숭덕원 충주어울림센터의 정신장애인들을 위해 말복 맞이 삼계탕을 지원했다.

조영순 회장은 "무더운 말복 더위 속에서도 지역 내 정신질환자분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양가 높은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정신질환자분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어울림센터 한금희 관장은 "남한강로타리클럽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기관 이용자들께 맛있고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양 기관은 삼계탕 지원과 더불어 정신장애인을 위한 지원사업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남한강로타리클럽은 충주어울림센터의 정신장애인 지원 프로그램에 물·인적 자원을 제공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자문 및 정보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1991년 5월 창립된 남한강로타리클럽은 현재 54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국제 인도주의 활동과 소아마비 박멸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충주어울림센터는 만 15세 이상의 조현병, 양극성장애, 우울증 등 정신장애 진단을 받은 이들을 대상으로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정신재활시설로, 정신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