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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재학생 대상 사할린 한인사 특강

김인자 오송사할린한인회 부회장
한인 강제징용 역사 등 설명

  • 웹출고시간2024.09.30 17:14:09
  • 최종수정2024.09.30 17: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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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자 오송사할린한인회 부회장이 30일 충북대학교 인문대학 러시아언어문화학과가 마련한 '사할린 한인사' 특강에서 강제징용의 역사와 영주 귀국한 사할린 한인들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인문대학 러시아언어문화학과는 30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할린 한인사' 특강을 했다.

강연은 러시아언어문화학과와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준비한 것으로 일제 강점기 사할린으로 강제 징용된 사할린 한인들의 삶과 그 후손들의 이야기를 대학생들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김인자 오송사할린한인회 부회장은 이날 강연에서 사할린 한인 강제징용의 역사와 영주 귀국한 사할린 한인들의 삶에 대해 설명했다.

러시아언어문화학과는 지난 2016년부터 오송종합사회복지관과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사할린한인영주귀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08년 러시아에서 이주해 청주시 오송읍에 첫 정착한 사할린한인영주귀국주민은 81명으로 현재 49명만이 거주하고 있다.

김원한 러시아언어문화학과 교수는 "오늘 강연은 러시아어를 전공하는 우리 대학생들이 사할린 한인의 역사를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관련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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