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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대·한국교원대·서원대 '2024 교원양성과정 개선 대학 지원 사업'선정

교원양성과정 혁신 선도·예비교원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역량 강화

  • 웹출고시간2024.08.13 16:14:51
  • 최종수정2024.08.13 16:14:51
[충북일보] 청주교대와 한국교원대, 서원대가 '2024년 교원양성과정 개선 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13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교원양성과정 개선 대학 지원 사업' 선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교원양성과정 개선 대학 지원 사업'은 고교학점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학교 현장의 변화에 대응해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원양성대학의 교육과정 혁신을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공모에 총 38개 사업단이 교원양성과정 개선 사업 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서면평가와 온라인 대면평가를 거쳐 20개 사업단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서원대는 단독으로형으로 지원했으며, 청주교대(공주교대·광주교대·전주교대)와 한국교원대(제주대)는 컨소시엄형으로 연합체를 구성해 사업단으로 지원했다.

청주교대 연합체는 △IB 등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한 전공 교과목 개발 △예비교원 다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중심, 융합형 교육과정 개발을 추진한다.

한국교원대 연합체는 △멘토링 실습 등 교육실습체계 개선 △예비교원의 다역량 강화를 위한 소단위 전공과정 운영 △현장교원의 교원양성기관 교육 참여 확대를 추진한다.

서원대는 △현장 중심 교육과정 개선(마이크로디그리·전공 트랙제) △학교현장과 함께하는 교학상장 시스템 고도화(학교현장 연구회·전학공 등) △지역 수요 기반 방과후 교원 양성 거버넌스 구축한다.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된 대학은 오는 9월 초 사업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과정 개편을 추진할 예정이며, 교육부는 혁신 모델을 발굴·확산할 수 있도록 향후 성과 공유회(12월)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수업 혁신을 이어 나가기 위한 교원 양성 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각 사업단에서 제시한 다양한 교육과정 혁신 모델을 현장에서 실현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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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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