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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 와인 페스티벌' 청주 문화제조창서 8~9일 개최

  • 웹출고시간2024.08.04 13:09:48
  • 최종수정2024.08.04 13:09:48

썸머 와인 페스티벌 포스터.

[충북일보] 충북도 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 본관 1층에서 '썸머 와인 페스티벌'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청주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와이너리 16곳이 참여한다. 각종 품평회에서 수상한 와인 등 106종을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다.

캠벨얼리와 머루로 만든 레드와인, 청수 화이트와인, 샤인머스캣 스파클링와인 등과 함께 사과와 블루베리로 만든 와인도 맛볼 수 있다.

와인과 잘 어울리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온다' 프리마켓 34개 업체도 참여한다. 와인 할인 행사와 경매, 통기타 연주 등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구소는 페스티벌이 지역 농산물 생산자와 가공자, 소비자들이 즐기고 상생할 수 있는 행사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향식 와인연구소 소장은 "도내 와인산업 확대로 원료인 포도, 복숭아, 샤인머스캣 등 지역 농산물 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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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