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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조달청, 뉴그린창신(주) 혁신제품으로 지정

  • 웹출고시간2024.07.31 16:13:55
  • 최종수정2024.07.31 16:13:55

2024 3차 혁신제품 지정심사에서 선정된 뉴그린창신(주)의 '디자인형 울타리'

ⓒ 충북조달청
[충북일보] 충북조달청(청장 나석영)은 음성군에 소재하는 뉴그린창신㈜의 '디자인형울타리' 제품이 2024년 3차 혁신제품 지정심사 결과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충북조달청에 따르면 뉴그린창신㈜ '펜스와 지주의 순차적 충격 흡수가 가능한 디자인 울타리'는 충격흡수·이탈방지를 최소화하는 보행자 보호 강화 제품이다. 보행자의 안전성 보호와 울타리의 추가적인 도미노 파손을 줄일 수 있어 보행자 방호 도시구간 설치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혁신제품은 공공부문이 혁신제품의 첫 번째 구매자가 돼 기술혁신·초기시장 창출 등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는 정책으로, 혁신장터 등록·수의계약·시범사업 등 혜택을 제공한다.

나석영 충북조달청장은 "지역 내에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업체가 공공시장에 진출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함으로써, 이를 발판으로 지속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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