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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위촉 및 회의 개최

김영길 위원장 선출, "인적 안전망이자 든든한 버팀목"

  • 웹출고시간2024.07.30 14:44:21
  • 최종수정2024.07.30 14:44:21

단양군 2024년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위촉 및 회의' 참석자들이 다양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최근 '2024년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

단양군 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 협의체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의 관계기관, 법인·단체·시설과 연계 협력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대표 기구다.

이날 회의는 △공로패 수여(제7기~8기 정옥림 위원장) △제9기 위원 위촉장 전달 및 민간위원장 선출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협의체 주요 업무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제9기 대표협의체는 민관 대표 29명으로 구성됐으며 민간위원장으로는 김영길 위원을 선출했다.

대표협의체는 단양 지역주민들의 사회보장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 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지역사회보장 조사, 사회보장급여 제공, 사회보장 추진 등에 관한 심의·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의 민관 협력 구심체로서 다양한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따뜻한 인적 안전망이고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단양군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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