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군, 농다리 폭포 전망데크 푸드 트레일러 사업자 모집

농다리와 폭포 동시 조망 가능, 농다리 새로운 상징물 기대

  • 웹출고시간2024.07.28 14:02:24
  • 최종수정2024.07.28 14:02:24

진천군이 농다리폭포 전망데크의 푸드트레일러 사업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전망데크 조성 현장 모습.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농다리 폭포 전망데크의 푸드 트레일러 사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완전히 새로운 농다리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농다리와 폭포를 동시에 조망하면서 커피, 제과를 즐길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모집 대수는 2대(음료, 제과)로 모집 기간은 내달 9일까지다.

공고일 현재 충북도에 주민등록 거주지 또는 사업자등록증 소재지가 충북도에 소재한 사람(또는 법인)으로 단독, 컨소시엄 형태 모두 가능하며, 동시에 2대 푸드 트레일러 운영·관리가 가능해야 한다.

허가 기간은 2년, 1회 연장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운영·관리 계획, 지역 환원 계획 등을 포함한 제안서를 준비해 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은 푸드 트레일러 사업 신청자를 상대로 내달 14일 제안서 평가를 진행하고 최종선정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진천군 누리집(www.jincheon.go.kr) 또는 진천군 문화관광과 관광팀(043-539-3622~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농다리,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황토 맨발 숲길 등과 더불어 농다리의 새로운 상징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