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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여성일자리 협의체 회의 개최

여성 일자리 발굴과 고용촉진에 앞장서기로

  • 웹출고시간2024.07.25 11:42:24
  • 최종수정2024.07.25 11:42:24
[충북일보] 음성군이 여성 일자리 발굴과 고용 촉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음성군 여성일자리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해 4차 회의를 열었다.

음성군 여성일자리협의체는 군 일자리경제과 일자리팀장, 여성취업지원센터 실장, 여성일자리 관련 기업대표, 젠더전문가 등을 위원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성 평등한 노동환경 조성,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 확대 및 지역 현황에 맞는 여성일자리 발굴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어 여성의 임금격차 해소와 취업률 제고에 도움이 되는 사업, 여성일자리 발굴·연계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아울러 여성일자리 관련 기업체 관계자로부터 구인과 고용 유지 등 애로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군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필수지표로,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여성일자리협의체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 취업률이 높은 직종의 전문화를 통해 여성일자리에 대한 인식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한다"면서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과 여성의 고용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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