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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강내농협, 농주모·고주모와 공동육묘장 가을배추 파종

육묘 3천 판 무상 공급

  • 웹출고시간2024.07.24 17:56:29
  • 최종수정2024.07.24 17:56:29

조방형(가운데)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강내농협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강내농협(조합장 조방형)은 24일 농업인 영농 편익 증대를 위한 공동육묘장 가을배추 파종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종 작업에는 강내농협 임직원 10명과 농가주부모임·고향주부모임 회원 12명이 참여했다.

이날 파종한 가을배추 육묘는 총 3천 판이다. 강내농협 조합원 1천808명, 명예조합원 27명에게 1판(128구)씩 무상으로 공급해 농업인의 영농비 절감과 고품질의 배추 생산을 목표로 한다.

라명순 강내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조합원에게 전달되는 배추 육묘를 생산하는데 도움이 돼 뜻깊은 하루 였다"며 "나도 조합원이지만 농가 지원을 위해 힘쓰는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방형 조합장은 "강내농협 가을배추 파종 행사에 참여해 준 농주모, 고주모 회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농업인 지원을 확대해 영농 편익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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