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에어로케이, 하늘 위에서 열리는 '특별한 강연'

오는 9월 5일 도쿄행 특별 전세기편
매거진 'B' 강연… 롱블랙과 이색 협업

  • 웹출고시간2024.07.17 16:44:11
  • 최종수정2024.07.17 16:44:11
ⓒ 에어로케이항공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에 거점을 둔 에어로케이항공이 지식 구독 서비스 롱블랙과 함께 오는 9월 5일 도쿄행 RF326 특별 전세기에서 '하늘 위 특별한 강연'을 선보인다.

롱블랙은 텍스트 지식 구독서비스로 매일 하나의 노트를 발행하고 24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롱블랙의 오리지널 강연 콘텐츠인 커피챗은 노트에 소개된 이야기의 주인공을 스피커로 초대해 생생한 인사이트를 얻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협업은 '하늘 위 커피챗'과 '도쿄 인사이트 커피챗'으로 구성된다.

'하늘 위 커피챗'은 도쿄로 향하는 항공기에서 매거진 'B'의 김명수 대표가 도쿄의 매력적인 공간과 놓치면 안되는 도쿄의 디테일을 기내 강연으로 전한다. 매거진 B는 한 호에 하나의 브랜드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브랜드 다큐멘터리 잡지다. 김명수 대표는 카카오 IX의 일본 법인장으로 3년을 도쿄에서 지낸 경험 바탕으로 도쿄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도쿄 인사이트 커피챗'은 도쿄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가장 감도 높은 기획을 펼치는 인물들을 현지에서 만나 진행되는 강연으로, 츠타야 다이칸야마와 롯폰기에서 양일간 진행된다.

한·중·일 다수의 블루보틀 매장, 아라리오갤러리 서울을 설계한 스키마타 건축의 조 나가사카 대표와 츠타야 서점으로 알려진 '컬처 컨비니언스 클럽(CCC)'의 관계자와 만나 도쿄 라이프스타일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번 협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해당 도쿄 왕복편 얼리버드 티켓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롱블랙 홈페이지(longblack.co)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이연희민주당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TF단장

[충북일보] "버티면 잊혀진다는 나쁜 선례가 생기지 않도록 유가족과 피해자와 끝까지 함께 하겠다." 오송참사 1주기를 맞는 더불어민주당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TF단장을 맡고 있는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의 입장은 여전히 단호했다. ◇오송참사 1주기를 맞아 더불어민주당 '오송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TF' 단장으로서 소회는. "안타까움을 넘어 참담함을 느낀다. 지난 달 19일 유가족분들과 함께 궁평2지하차도에 다녀왔다. 자동진입차단시설이 설치되긴 했지만, 미호강 범람 시 지하차도에 물이 들어오는 걸 막을 수 있는 차수벽이 설치되지 않았고, 관련 정비가 좀 더 필요한 상황이었다. 게다가 당시 충북도는 장마를 앞두고 궁평2지하차도를 급하게 재개통하려 했다. 유가족과 시민사회의 반대로 개통이 연기되긴 했지만, 충북도가 벌써 오송참사로 수많은 시민이 희생되었던 아픔을 잊은 것 같아서 화가 많이 났다. 유가족과 피해자의 시간은 아직 23년 7월 15일에 멈춰있는데, 충북도는 참사를 서둘러 무마하려는 것 같아서 마음이 참담했다. 지자체에서 책임을 회피하고 정부에서 진상규명을 외면하는 사이, 유가족과 생존자분들은 여전히 거리에서 진상규명과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