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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수출, 반도체만 맑음

화공품 등 주요 업종 흐림

청주세관, 6월 수출입 동향 발표

  • 웹출고시간2024.07.15 17:19:57
  • 최종수정2024.07.15 17:19:57
[충북일보] 반도체를 제외한 충북 수출 실적이 고전하고 있다.

15일 청주세관이 발표한 '6월 수출입 동향'을 보면 충북 수출은 23억6천500만 달러로 1년 전에 비해 0.8% 증가하는 데 그쳤다.

품목별로는 반도체(10억1천600만 달러, 화공품(4억1천300만 달러), 전기전자제품(2억9천600만 달러), 일반기계류(9천500만 달러), 정밀기기(7천400만 달러), 정보통신기기(5천300만 달러) 순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수출액이 증가한 품목은 반도체(42.5%)뿐이었다.

정보통신기기(-38.5%), 화공품(-34.9%), 전기전자제품(-8.1%), 정밀기기(-7.8%), 일반기계류(-0.3%) 수출은 감소했다.

6월 충북 수입은 5억7천200만 달러로 1년 전에 비해 14.1%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직접소비재(4천200만 달러), 유기화합물(4천만 달러), 기타 수지(3천500만 달러), 반도체(3천400만 달러), 기계류(2천900만 달러) 순이었다.

충북 무역 수지는 17억9천3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6.7%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흑자를 보이고 있으나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감소한 '불황형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충북의 1~6월 수출은 131억5천8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4억2천200만 달러에 비해 8.8% 감소했다.

1~6월 수입은 35억7천7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44억7천600만 달러 대비 20.1% 감소했다.

1~6월 무역수지는 95억8천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99억4천600만 달러와 비교해 3.7% 감소했다.

한편 전국 6월 수출은 1년 전보다 5.1% 증가한 570억6천400만 달러, 수입은 7.5% 감소한 490억7천3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79억9천1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6월 수출(5.1%)은 반도체, 승용차 등 주요품목 수출 호조가 이어지며 9개월 연속 증가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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