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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충북본부, 외국인근로자 활용 방안 설명회

  • 웹출고시간2024.07.09 15:54:21
  • 최종수정2024.07.09 15:54:21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9일 충북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외국인근로자 활용 방안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충북중소기업회장 최병윤)는 9일 충북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충북 도내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외국인근로자 활용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고용허가제 외국인력(E-9) 도입쿼터를 역대 최대인 16만 5천명으로 확대하고 신규 허용업종을 추가하는 등 개선된 정책·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하고자 마련됐다.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안전보건 전문강사는 △외국인근로자 안전 보건 활동과 사업주의 의무 등에 대해, 중소기업중앙회 외국인력 담당자는 △고용허가서 발급요건 △점수제 배점항목·기준 △올해 제도개선 내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최병윤 충북중소기업회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용허가제 제도와 외국인력 활용 정보가 외국인근로자 채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중기중앙회가 정부와 현장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결과 합리적인 정책 대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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