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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신청사 예정지 꽃정원에 계절꽃 만개

청주시 신청사 예정지 꽃정원에서 아이들이 꽃을 구경하고 있다.

  • 웹출고시간2024.07.01 14:27:52
  • 최종수정2024.07.01 14:27:52

청주시 신청사 예정지 꽃정원에서 아이들이 꽃을 구경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신청사 예정지 꽃정원에 코스모스와 다채로운 계절꽃들이 만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부터 시청사 유휴부지(5천341㎡)에 노란 금영화와 붉은 양귀비꽃, 코스모스를 파종하고 메리골드, 가우라, 족두리꽃, 채송화 등 총 27종 14만본을 식재했다.

꽃정원 주변에는 월오동 꽃묘장에서 재배한 라벤더, 세이지, 안젤로니아 등 21종의 꽃으로 장식한 꽃 달구지 3개를 배치하고 주민들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며 꽃을 조망할 수 있도록 나무 벤치 2개도 설치했다.

또한 2.5m에 달하는 대형 둥근 달 조형물을 설치해 일몰 시간부터 밤 11시까지 점등해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을 찾는 시민들이 향기 가득한 꽃정원에서 여유를 즐기고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내년 신청사 착공 전까지 다양한 계절별 꽃을 파종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5월 시청사 유휴지를 활용, 붉은 메밀과 흰 메밀을 섞어 파종해 핑크빛 메밀꽃 정원을 선보인바 있으며 가을에는 코스모스, 버베나, 해바라기를 심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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