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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과학화훈련장 건립…정예예비군 육성

최민호 시장 25일 공사현황 방문

  • 웹출고시간2024.06.25 13:56:59
  • 최종수정2024.06.25 13:56:59
[충북일보] 세종시는 25일 정예예비군 육성을 위해 과학화훈련장을 건립 중이라고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6·25전쟁 74주년인 이날 연서면 봉암리 육군 99여단 과학화훈련장 건립현장을 둘러보고 세종시경비단을 방문해 동원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예비군들을 격려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내년 2월 문을 열 세종 과학화예비군훈련장은 도심친화형 첨단시설로 건립된다. 내부에 안보교육, 실내사격, VR 영상모의 훈련 등을 위한 최신장비를 갖추게 된다.

99여단 과학화훈련장이 완공되면 세종시를 비롯한 천안·아산·공주·계룡·논산지역 예비군 연간 10만명 이상을 수용하는 정예예비군 육성공간으로 활용된다.

최민호 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을 통해 예비전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병역자원 감소라는 현실에서 예비전력의 정예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세종시경비단 동원훈련장으로 자리를 옮겨 동원훈련 중인 예비군 400여명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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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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