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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제74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열어

단양초·중 학생들과 참전용사들에게 헌화·감사

  • 웹출고시간2024.06.25 14:45:39
  • 최종수정2024.06.25 14:45:39

김진수 단양교육장과 지원청 관계자, 단양초, 단양중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지도교사 등 20여명이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며 참전용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25일 단양 호국 참전유공자 기념탑에서 단양초, 단양중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함께 제74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수 교육장과 지원청 관계자, 단양초, 단양중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지도교사 등 20여명이 참석해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며 참전용사들에게 헌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6.25전쟁 개전 초기 북한군의 진격을 1주일가량 지연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던 단양 전투의 성과와 의미에 대해 알아보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6.25전쟁 기념행사를 통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게 됐다"며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김진수 교육장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오늘의 자유와 평화, 번영의 뿌리가 된 수많은 희생에 대한 기억과 우리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라며 "6.25전쟁에서 실천한 애국과 가슴에 담은 자유민주주의를 평화와 번영의 동력으로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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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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