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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연수동지사협, 생명지킴이 1:1 매칭 멘토링 사업 진행

자살예방, 고위험군 촘촘하게 관리

  • 웹출고시간2024.06.25 11:03:00
  • 최종수정2024.06.25 11:03:00

연수동지사협 회원들이 생명지킴이 1:1 매칭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자살고위험군 대상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마련하고자 '생명지킴이 1:1 매칭 멘토링 사업'을 진행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자살예방 및 고위험군을 촘촘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동지사협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와 협의체 위원을 1:1 매칭해 정기적으로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지, 필요 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현수 위원장은 "이웃을 좀 더 살피고 관심을 가지려는 뜻으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생명의 존중함을 새삼 깨닫고 대상자를 방문할 때 이런 부분을 중점으로 두고 늘 이웃과 가까이 있는 지사협이 되겠다"고 사업 취지를 전했다.

이상복 연수동장은 "연수동지사협이 중심이 돼 지역에 희망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며 희망을 전하는 연수동 민관 복지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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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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