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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 주요 사업지 현장점검

  • 웹출고시간2024.06.24 15:01:54
  • 최종수정2024.06.24 15:01:54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가 24일 87회 시의회 1차 정례회 기간 중 주요 사업지 점검을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날 위원회는 청주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센산터, 청주시립도서관 등 2개소를 방문해 기관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먼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를 방문해 조윤명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직지의 도시 청주에서 개관한 센터가 청주시민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 시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센터 1층 북카페를 방문하여 오는 7월 개시 일정에 맞춰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오는 6월 28일 재개관을 앞두고 있는 청주시립도서관의 개관준비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기관 현황 및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임은성 복지교육위원장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와 청주시립도서관이 청주시민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센터와 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문화욕구에 부응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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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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