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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복란·안미경 충청대 평생직업교육과정 수강생 '미용기능장' 합격

충청대 평생직업교육과정 '미용장 자격취득과정' 수강

  • 웹출고시간2024.06.23 14:31:18
  • 최종수정2024.06.23 14:31:17

(왼쪽부터)강복란씨, 김분기 강사, 안미경씨가 미용기능장 합격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청대학교
[충북일보] 충청대학교 평생직업교육과정 '미용장 자격취득과정'을 수료한 강복란(굿모닝 뷰티 아카데미 원장)·안미경(안미경헤어 원장) 수강생이 국가자격인 75회 미용기능장 시험에 합격했다.

미용기능장은 미용 분야 최고 능력을 인정하는 자격증으로, 미용사 자격 취득 후 7년 이상 실무에 종사해야 응시할 수 있다. 이번 75회 기능장 시험은 전국 181명이 응시한 가운데 20명이 합격했다.

두 수강생이 수강한 교육과정은 충청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중 김분기(알지오헤어 대표)강사가 교육한 평생직업교육과정이다.

강복란 수강생은 1985년부터 미용업을 시작한 40여 년 경력의 베테랑으로 미용장에 9번 도전만에 합격했다고 한다. 그는 "주위에서 이제 도전을 그만두라고 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나 자신을 믿고 도전했더니 합격할 수 있었고 오랜 꿈이었던 미용장을 취득하게 돼 기쁘고 다음 목표는 이용장 자격증 취득"이라고 밝혔다.

안미경 수강생은 1994년부터 미용업을 시작해 미용장에 6번 도전만에 합격해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충청대 평생직업교육 미용장 양성과정 수강을 통해 미용장 취득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다음 목표는 대학원 진학"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충청대학교 평생직업교육과정은 가을학기와 겨울학기에 미용장 양성과정, 남성커트(이용) 전문가 양성과정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를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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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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