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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민예총 도내 초등학교서 '세계 전통음악 콘서트'

베트남·중국 등 세계 각국 전통음악 공연
보은 수한초 시작… 진천·충주·청주 순회

  • 웹출고시간2024.06.19 13:44:05
  • 최종수정2024.06.19 13:44:04

지난 2023년 진행한 세계 전통음악 콘서트 모습.

ⓒ (사)충북민예총
[충북일보] (사)충북민예총(이사장 김덕근)은 20일부터 도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2024 세계 전통음악 콘서트'를 연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세계 전통음악 콘서트' 는 베트남, 아프리카, 중국, 한국 등 세계 각국의 음악을 연주하고 아프리카 춤도 볼 수 있는 다채로운 전통음악 공연들로 구성돼 있다.

올해 공연은 20일 보은 수한초를 시작으로 24일 진천 이월초, 26일 충주 남산초, 27일 청주 교동초에서 개최된다.

그동안 초청된 외국인 예술가들이 직접 연주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초청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난해부터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연주자 혹은 한국인 연주자가 진행하는 형식으로 변경됐다.

김 이사장은 "세계 각국의 음악을 유능한 전통음악 연주자들의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문화다양성의 의미를 이해하고 글로벌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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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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