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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실버마이크' 충청권 예술가 8팀 선정

구름을버서난달·그림동화 등
오는 26일부터 지역 곳곳 버스킹

  • 웹출고시간2024.06.18 15:53:28
  • 최종수정2024.06.18 15:53:28

2024 실버마이크 충청권 사업에 선정된 예술가 8개팀.

[충북일보] 실버세대 예술가들이 지역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치는 '2024 실버마이크(사진)' 사업의 충청권 8팀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실버마이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 문화가 있는 날 기획사업 중 하나다. 실버마이크 충청권 공연에서는 재즈, 컨트리,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가진 예술가 총 8팀이 참여해 오는 10월까지 총 80회의 거리공연을 진행한다.

운영사 문화충동은 18일 실버마이크 충청권 활동 예술가 8팀을 발표했다.

선정된 예술가는 △구름을버서난달(전통무용) △그림동화(어쿠스틱 그룹사운드) △김광식기타리스트(클래식기타) △실버그래스(블루그래스) △어나더콰르텟(현악 앙상블) △지토벤재즈피아노(재즈피아노) △Healing Music(힐링 뮤직, 색소폰 관악 솔로) △OB프렌즈(성악 앙상블) 등 다양한 장르의 8팀이다.

이들은 오는 26일 오후 7시 대전엑스포시민광장, 28일 오후 6시 서산 호수공원, 29일 오후 7시 청주 오창호수공원, 30일 오전 11시 충주 탄금공원 등 충청지역 곳곳을 찾아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풍성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추후 공연 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실버마이크 충청권 공식 SNS
(https://www.instagram.com/2024silvermic_chungcheong/)와 문화가 있는 날 포털(https://www.culture.go.kr/w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주용택 총괄PM은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충청지역 곳곳에서 진행될 앞으로의 실버마이크 충청권 공연이 설레고 기대된다"며 "어머니의 옷을 골라주는 마음으로 실버예술가와 호흡하고 그들이 가진 삶의 메시지를 전할수 있는 공연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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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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