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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설관리공단-대청호미술관 'ESG 상생발전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4.06.18 16:08:19
  • 최종수정2024.06.18 16:08:19

유운기(왼쪽)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이 18일 'ESG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하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운기)과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은 18일 'ESG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주시설공단은 지난해 5월부터 지역사회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과 자원 선순환을 위해 대규모 네트워크(선도단 21개 기관, 참여단 350개 기관·단체) 기반의 다양하고 다각화된 활동을 추진하고 있고, 대청호미술관은 환경 관련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ESG 경영 연계를 약속했다. 이와 함께 상생발전과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운동 확대를 통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를 선도하는 협력체계 구축에 손을 맞잡기로 했다.

유 이사장은 "깨끗한 청주, 시민이(E) 애쓰(S)지(G)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운동이 단순히 환경문제 해결을 넘어 지역사회 ESG 경영의 확산과 연계를 통해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 달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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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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