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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포읍과 한일시멘트 노조, 지역 환경 사랑 실천

노조원 100여명과 함께 시가지 정화 활동 펼쳐

  • 웹출고시간2024.06.13 14:48:40
  • 최종수정2024.06.13 14:48:40

한일시멘트 노동조합 설립일을 맞아 단양공장 노조원 100여명과 매포읍 직원들이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이 지난 12일 한일시멘트 노조원 100여명과 매포읍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한일시멘트 노동조합 설립일인 6월 12일을 맞아 올해로 59주년을 기념해 행사 대신 지역의 환경을 위한 봉사를 펼쳐 의미를 더했다.

한일시멘트 관계자는 "지속해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번 행사로 회사의 환경 책임을 강조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이번 활동에 참여해 지역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실질적 행동을 보여주신 한일시멘트 노동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지역 기업체들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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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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