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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청소년의 달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단속

교육청, 군청, 사)한국청소년육성회 단양지구회와 합동점검

  • 웹출고시간2024.05.28 13:45:35
  • 최종수정2024.05.28 13:45:35

단양 경찰서와 단양군청, 단양교육지원청, 사)한국청소년육성회 단양지구회 회원들이 단양읍 일원(PC방, 노래방,호프집 등) 유해환경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 경찰서가 지난 27일 오후 6시30분 청소년의 달을 맞아 단양읍 일원에서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기관과 협업해 학교 주변 유해업소를 집중 점검했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단양군청, 단양교육지원청, 사)한국청소년육성회 단양지구회 회원들이 함께 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들이 많이 활동하는 단양읍 일원(PC방, 노래방,호프집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유해업소 표시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사항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 행위 등을 확인했으며 청소년 유해업소의 경우 실제로 청소년 출입과 고용이 제한되고 있는지와 △청소년 보호법 홍보자료 배포 △청소년 유해 전단 수거 등의 활동을 펼쳤다.

박희규 서장은 "앞으로 민·관·경 합동 캠페인과 불시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 관리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엄전한 법질서를 확립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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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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